활용해 카드뉴스 만들기 프로그램 없이 템플릿
망고보드 서비스 하나로 여러분이 원하는 모든 게 가능해지는 거야 용도, 사용처, 그리고 스타일로 구분된 수백여 개의 고퀄리티 템플릿과 사용자 친화적인 UX가 대표적인 장점으로 꼽힌다. 결과물에 삽입되는 워터마크를 제거하려면 유료결제가 필요하지만 1년 정도 개인적인 용도와 업무용으로 써보니 충분한 가치가 있었다.여러분이 머릿속에 구상해 두었던 디자인과 최대한 비슷한 템플릿을 선택하는 것으로 작업은 시작된다.각 템플릿은 한 장 한 장의 이미지가 아니라 내용이 갖춰진 구성으로 만들어졌고, 여타 무료 플랫폼과 달리 진짜 카드뉴스 만들기에 최적이다.남은 작업은 전문 디자이너가 제작해 놓은 카드뉴스 템플릿을 취향에 맞게 수정하면 된다. 크게 텍스트와 이미지로 나뉜다.필자가 망고보드를 애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저작권으로부터 자유롭다는 데 있다. 비상업 용도와는 달리 상업용 이미지를 제작할 때 가장 번거로운 것은 글꼴과 이미지 저작권을 검토하는 것이다.
한편, 현재 소개하고 있는 플랫폼에 포함되는 모든 소스는 저작권으로부터 자유롭다.다양성에도 만족하지만 덕분에 작업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더 마음에 들었다.
당연히 글꼴뿐만 아니라 이미지에도 해당된다. 사진, 아이콘, 도형, 선, 디자인 텍스트, 워드 아트 등 카드 뉴스 작성에 활용할 수 있는 수많은 디자인 소스를 지원하고 있다. [검색] 기능에서 찾고자 하는 이미지의 키워드를 입력하고 마우스로 클릭하기만 하면 된다.만약에 망고판에 원하는 이미지가 없으면 직접 준비한 걸 쓰면 돼. 자체 파일 서버를 지원하여 작업에 필요한 멀티미디어 파일, 그리고 글꼴까지 추가할 수 있다.개인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능은 [링크]이다. 뒤에서 설명하겠지만, mangoboard는 결과물을 이미지 파일 형식뿐만 아니라 Web 형태로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덕분에 위의 사진처럼 카드뉴스 템플릿 내의 텍스트(이미지도 가능)를 터치하거나 클릭하면 특정 URL로 이동할 수 있게 해준다.무엇보다도 가장 매력적인 특징은 디자인 그 자체이다. 필자처럼 미적 감각이 없는 사람이 위의 사진과 같은 이미지를 만든다고 가정해 보자. 적어도 30분은 걸릴 거야. 근데 망고보드에서는 단 1분 만에 할 수 있어. 다만 내용만 바꿔치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결과물은 png, jpg, pdf, p ptx 등 다양한 포맷의 파일로 저장 할 수 있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URL 형식과 HTMLiframe까지 지원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결과를 공유할 수 있어 편하다.오늘은 금수 디자이너들이 만든 템플릿을 활용한 카드뉴스 만들기 과정을 소개했다. 전문 편집 프로그램은 배우기 어려운 것이 아니다. 이것은 저사양 PC에서도 작업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리고 미적 센스가 0으로 수렴되더라도 기대 이상의 결과를 단시간에 만들 수 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한다. 한번 쓰다 보면 디자인 작업이 필요할 때 망고보드만 찾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