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섬 | 개구리요리 | 악어구경 [하이퐁] : Day 2 메콩델타 메콩강투어
베트남에서의 첫날 밤을 그렇게 보내고 여행은 유종의 미를 소박하게 거둔 것 같아요!
아침 식사하러 가기 전날 북적거렸던 여행자의 골목과 뒷골목은 어떤지 커튼을 열고 찍어 봤어요.
2017년 아직 개발 전 호치민 1군아침 식사를 하러 갔을 때도 복잡한 풍경이었지만, 베트남의 뒷골목은 마치 종로 뒷골목 같은 느낌이었어요.그렇게 창가에 앉아 가지고 온 베트남 뷔페의 첫 식사샐러드와 튀김류 그리고 계란 면요리 엄마의 잔소리를 듣고 가져온 과일과 토마토. 그리고 빼먹으면 쓸쓸한 베트남 쌀국수. (pho) 그렇게 이틀째 일정은 동남아의 거대한 강줄기인 #메콩강에 가기로 했습니다.
호치민 시내에서 남쪽으로 한 시간쯤 달리면 동남아시아의 비옥한 땅을 쌓은 메콩강 하류에 나타납니다.
베트남 메콩 강 삼각주에 가기 전 베트남 아침밥도 사먹으며 몸을 싣고 갑니다.프랑스의 식민지였던 베트남 그래서 바게트가 유명해졌는데 정말 바삭바삭하면서도 속은 부드럽기 때문에, 앞뒤의 베트남 버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그냥 먹어도 최고.한국의 반미와는 또 다른 느낌이죠.호치민 시내에서 메콩 강이 있는 '하이퐁'까지는 1시간에 걸쳐 중간 휴게소에서 내렸습니다
화장실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수세식으로 옆 사람과 인사를 나눌 수 있었던 곳. 하하하...
중간에 지나가는 베트남의 실제 모습을 보면서 오토바이 나라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베트남은 전체 국민수보다 오토바이 등록수가 많다고 한다.진짜 너무 많네요내친김에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삼치도 보고... 계속 메콩강 삼각주를 향해 달려갈 거예요.유니콘아일랜드(Unicorn Island)에는 유니콘이 있을까?
오랜 시간을 타고 왔고 결국 내린 곳은 배를 타고 투어를 할 수 있는 선착장이었어요Th蕂i S蕂n, 미또띠엔쟌 베트남저런 유람선을 타고 섬을 한 바퀴 돌면서 체험을 해봤어요외국인들도 많고 배를 타기 전에 두 시간도 있기 때문에 선착장 안에 기념품 가게에서 베트남 전통 고깔도 샀어요.
구름이 끼어 축축하지만 그래도 덥지는 않았던 베트남.물은 맑은 물이 아니라 흙탕물이런 목조선을 타고 섬으로 건너갑시다!배를 타고 본 건녀편의 모습
지금 와서 보니까 내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들이 다 흐릿해보정해서 올리고 있는데 무슨 일이 있지?유니콘섬 도착!!Cái Bè , Cái Bè District , Tien Giang , 베트남
그렇게 섬에 정박하기 전에 사진도 찍어놓고 드디어 유니콘 섬에 입성! 섬 모양이 유니콘 같다고 해서 그렇대뭐,일단 들어가 보니 베트남 특산물을 파는 것 같았다.거대한 벌이 붙어 있는 꿀밭
그 후, 베트남의 전통 가옥을 견학했다.분명히 이 정도 집은 부유한 집이라고 했지만 할머니 집에서나 볼 수 있는 자개 세공장도 있고 날씨가 습해서 대부분 목조로 지었다는 특징이 있다.그 섬에서 기르고 있는 뱀도 보고 (먹는건지 애완동물인지?) 대왕구렁이였지만 무서웠다.
역시 주변의 것을 이용해 가꾸고 있는 코코넛 껍질 화분중간중간 이렇게 쉴 기회를 준다.이 음료는 아까 보여준 꿀과 함께 저 라임을 짜서 마시는데 새콤달콤한 맛이었다.이렇게 시음할 수 있도록 쳐준다.이렇게 테이블에 앉아서 시음을 기다린다
꽃가루를 묶은 것과 꽃가루 자동차와 꿀물 유니콘 섬은 사시사철 꽃이 지지 않는 섬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꿀벌이 많이 있기 때문에 꿀벌 관련 아이템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정글 속의 탐험꽃가루를 굳혀 만든 것과 프로폴리스 간식을 주며 더운 날씨를 달랠 수 있게 되었다.배 타러 가는 길!외나무 다리 위에서 사진도 찍어 주었다.정말 대나무로만 고정되어 있는 다리라서 아슬아슬했다.
이번 체험은 그렇게 목선을 타고 정글정글정글을 탐험하는 것이었는데 좁은 강물을 저 배로 모아서 가는 것이 신기했다.
정글에 와서 즐거웠지만 얼굴에는 힘든 게 보인다.# vietnamtour # mekongdelta바쁘고 정신없는 한국을 떠나 느긋하게 여행 2일째를 보내고 있다.
열대 과일을 좋아하는 나에게도 가장 좋아하는 열대 과일 천국용과(Dragn Fruit) 우리말로 용과 무슨 맛으로 먹느냐고 하는데 그 맛에 중독되면 저것만 찾게 된다.뷔페에서 나중에 그 과일 먹으려고 데코되어 있던 것을 그대로 뜯어 먹더니 뷔페 관리자에게 불평했는데.. 먹은 적
수박은 생각보다 달고 파인애플, 잭푸르트, 파인애플을 먹으면서 다시 쉰다.
베트남 민요를 들으면서 방학 내내 너무 더워서 계속 중간에 쉬어야 열사병에 걸린다.
작은 배로 건너니 금방이라도 조수가 밀려올 것 같았다
손님을 태우기 위해 대기 중인 베트남 사람들
물야자수를 보여주면서 설명해주시는 모습.
수야자수를 보면서 야자수가 만들어 준 자연의 그늘 아래 다시 땀을 식히며 구경했다.마치 람보에 나오듯 열대우림 탐험을 하는 듯했다.그 다음은 말이 운전하는 마차였네. 저런 목조 마차를 말이 달린다.
어떻게 보면 한국의 시골길 걷기 같은 짐마차 체험
토닥토닥 말발굽 소리를 들으며 오랜만에 이야기를 나누었다.내 기억으로는 이때 베트남에서 산 풀이 부러진 것 같다.
이번 섬은 그 옆에 있는 섬이었지만 또 다른 물건을 판매하는 곳이었다.
이곳은 코코넛 섬(실은 코코넛을 팔고 코코넛 섬이다.진짜 이름은 모름) 코코넛을 직접 까는 모습을 재현해 주신다.날카로운 부위에 코코넛 상처를 내고 그렇게 한번에 확 벗긴다.생각보다 물이 나와서 깜짝 놀랐어.
이 기계들은 착즙기처럼 생겼지만 컴프레서로 코코넛을 짜내는 기계다안나 압력을 가해 즙을 마신다.
그 후, 열을 가하여 캐릭터화 시킨다.
그렇게 만들어진 코코넛 캐러멜은 한국에서 파는 캐러멜처럼 생겼는데 냄새가 코코넛 향이라 멋지다.그리고 직접 싸고 있는 코코넛카라멜을 몇 개 사서 한국에 가서 나눠준 것 같다.저건 색깔마다 맛이라고 해야 되나? 향이라고 해야 되나?좀 다른데 두리안, 리치, 잭후르츠 등등... 좀 달라.다시 이동. 몇 번째 섬 이동인지 모르겠어.
다음 섬으로 이동 ㄱ蕂n Ph蕂ng , T蕂n Th蕂ch, Ch蕂u Thành, Bên Tre, 베트남이번에는 'Conphung'이라는 섬에 갔다.이 섬은 와니섬? 개구리섬? 파충류섬이다.악어와 개구리가 비슷하게 있다.
섬의 경치가 아름답고 볼거리도 많아 이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1. 연못에서 잡은 생선튀김의 비늘이 아직 남아 있는 것 같은데 바삭바삭 맛있었다고 적어둔 내가.
2. 반쎄오 사이공 맥주와 함께 반쎄오 드뇽 반쎄오는 사실 베트남이고 한국도 맛집을 찾지 못한 것 같다.먹었는데 사실 닭고기 맛이긴 한데 근데 개구리 생각이 나서 진짜... 솔직히 뒷다리 부분 먹을 때 개구리 생각이 나서 못 먹겠어
근데 베트남 사람들이 되게 좋아하는 별미 중의 별미라서 그냥 먹었는데 나는 볶음밥을 먹었어.
점심을 먹고 간단히 섬을 한 바퀴 돌기로 했다.섬의 규모가 꽤 크고 정원도 있고 사찰도 있다.
채색
오~ 그리고 드디어 악어 악어 이렇게 쭉 뻗어서 키운다저기 들어가니 손발이 잘려 나갈 것 같아 먼발치 구경하던 저놈들도 더운지 벽에 몸을 기댄 채 가만히 있다아가리를 벌리고 있는 악어들
먹이를 주려고 입을 벌리고 있는 거냐 아니면 하품을 하는 거냐?그렇게 섬도 한 바퀴 돌았고 코너를 하나 사가지고 돌아오는 배를 탔다.
나에게 코코넛의 첫 번째 기억은 에버랜드에 12살 때 가서 먹었던 기억인데 와우 진짜 ㅈ 같았다.
지코 먹는 맛이라고 해야 되나? 근데 갓 딴 코코넛은 탄산인데 달고 신기했어.그래서 결론을 내렸지만 코코넛을 먹는다면 사탕수수를 먹겠다고 사실은 내가 적어놓고 먼 소리일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그렇다.
그렇게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온 우리.
왜 이렇게 쓸데없는 필터를 잔뜩 넣었는지 기본 카메라가 최고지만 그래도 베트남 국기가 펄럭이는 배의 모습과 메콩강의 한 그림 같기도 하다.
"아, 결국 들고 온 나이키 슬리퍼로 갈아 신었다." 메콩강 투어 굿! 이 사진들은 사진작가들이었다.그러면 하이퐁에서의 2일차 - 메콩강 투어 마무리!다음 사연은 여행자거리 맥주거리와 선상투어!#베트남 #호찌민 #하 이퐁 #메콩강 #메콩델타 #메콩강투어 #베트남여행 #베트남자유여행 #호찌민여행 #하이퐁여행 #유니콘섬 #거북섬 #악어구경 #개구리요리 #조식후기 #베트남요리 #베트남개구리요리 #베트남개구리음식 #베트남개구리여행




















































































































































